서울뷰티협회와 함께한 뷰티 마케팅 실전 클래스 현장

지난 6월 18일, DDP 서울뷰티허브에서 열린 '뷰티마케팅 실전클래스'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뷰티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신청 오픈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현장 마케터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번 클래스가 남달랐던 이유는 명확합니다. 뜬구름 잡는 이론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무에 적용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진짜 치트키'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발표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템플릿과 대시보드 화면 캡처까지 아낌없이 공개하자, 세미나장 곳곳에서는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B2B와 B2C를 아우른 세 개의 세션
세미나는 뷰티 브랜드가 마주하는 B2B와 B2C 마케팅 과제를 두루 짚었습니다.
먼저 슬록 김기현 대표는 '명함 데이터의 자산화'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평균 1,000장 넘게 쌓이지만 80% 이상이 그대로 방치되는 명함 데이터를 AI 태깅으로 정제하고, 이를 타깃 뉴스레터로 연결해 오픈율을 75%까지 끌어올린 실제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흩어져 있던 접점 데이터가 어떻게 매출로 전환되는지를 보여준 세션이었습니다.
이어 베일업 진우석 대표는 AI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다뤘습니다. MER(마케팅 효율 지수)을 기준으로 광고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실전 기법을 소개하며 '광고비를 늘리는 마케팅'이 아니라 '효율을 증명하는 마케팅'의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오초가 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사이트
오초 이예은 대표가 맡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세션은 이번 클래스에서 참석자들의 몰입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한 번의 협찬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단계마다 데이터를 쌓아 다음 단계로 넘기는 하나의 퍼널"이라는 것입니다. 이 대표는 그 흐름을 무가 시딩 → 유가 시딩 → 퍼포먼스 광고로 이어지는 3단계 풀퍼널로 풀어 설명했습니다.
1단계 - 무가 시딩(제품 협찬)
브랜드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크리에이터가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목적은 당장의 매출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리뷰와 콘텐츠 자산을 폭넓게 확보하고 '어떤 크리에이터·어떤 메시지·어떤 훅(hook)이 반응하는가'라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단계에서 나온 반응 데이터가 이후 모든 의사결정의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단계 - 유가 시딩(유상 협업)
무가 시딩에서 성과가 검증된 크리에이터만 선별해, 비용을 지불하고 더 전략적인 메시지와 포맷으로 협업하는 단계입니다. 감이 아니라 1단계에서 쌓인 데이터를 근거로 '될 사람에게 제대로 투자'하기 때문에, 콘텐츠가 단순 인지에서 구매 전환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3단계 - 퍼포먼스 광고
유기적으로 가장 잘 반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광고 소재로 활용해, 타깃팅과 예산으로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이미 검증된 콘텐츠를 밀기 때문에 광고 효율이 높고, 여기서 나온 성과 데이터가 다시 시딩 전략으로 환류되며 퍼널 전체가 선순환합니다. 이 대표가 세 단계를 특히 강조한 이유는, 각 단계가 따로 놀 때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측정 가능한 매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근거가 아마존 사례였습니다. 오초는 외부 인플루언서 트래픽을 통해 특정 제품의 아마존 클릭 점유율을 0%에서 6.49%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노출이 늘었다'가 아니라, 해당 키워드에서 발생하는 전체 클릭 가운데 우리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로 커졌다는 뜻입니다. 클릭 점유율이 오르면 아마존 검색 알고리즘 안에서 제품의 관련성과 랭킹이 개선되고, 이는 오가닉 노출 증가와 광고 효율 개선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외부 마케팅 한 번의 효과가 아마존 안에서 복리처럼 쌓이는 구조인 셈입니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 캠페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그대로 공개한 이 세션에는, 발표 내내 참석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나눈 진짜 노하우
세 세션은 모두 '실무 적용 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기획됐습니다. 발표 이후에도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뷰티 마케팅의 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오초가 이런 세미나를 열 수 있는 건, 저희가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온 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기 미국 진출 단계에서는 신경 써야 할 것이 유독 많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어떤 채널에 집중할지, 어떤 인플루언서와 어떻게 협업할지, 그리고 그 활동을 어떻게 실제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로 연결할지를 동시에 풀어내야 합니다. 리소스는 적은데 증명해야 할 것은 많은, 가장 어려운 구간입니다.
오초는 바로 그 지점에서 브랜드와 함께합니다. 직접 캠페인을 집행하며 쌓아온 실전 데이터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은 리소스로도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오초는 현장에서 축적한 진짜 인사이트를 브랜드, 마케터들과 아낌없이 나누겠습니다. 다음 자리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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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OCHO
오초(OCHO)는 AI 에이전트와 인간 전문가의 협업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혁신하는 한국 기반 에이전시입니다. 크리에이터 발굴부터 캠페인 실행, 성과 데이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아마존 SPN(미국·EU)과 경기혁신센터×AWS '정글' 프로그램 등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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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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